식충식물 인터메디아(끈끈이 주걱)과 모라넨시스(벌레잡이제비꽃)을 구입했습니다.
택배아저씨의 실수인지 완전 엎어져 있어서 다시 세우느라 고생했네요.
흙을 다시 가다듬고 저면관수해주고 습도조절을 위해 몇 개의 구멍을 뚫은 위생장갑을 씌워 놨습니다.
앞서 키우고 있는 개운죽보다는 2배 이상으로 신경을 써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라는 그나마 쉬운 관심이 덜해도 괜찮은데 끈끈이는 더 많은 관심을 줘야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끈끈이 주걱 점액은 언제지 모르겠네요. 얼른 나와서 우리집에 있는 날파리를 조금이나마 퇴치 해주면 좋을련만..
애완동물 아픈 것 마냥 신경이 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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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라넨시스(잘 크면 입꽂이 해서 분양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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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메디아(끈끈이 주걱) - 생각보다 엄청나게 작아서 날파리에게 도로 당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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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진 것 바로 세우고 다시 잘 심어 배송오느라 지친 녀석들을 위해 저면관수와 습도 조절용 장갑하나 씌워줬습니다.(지퍼팩-저면관수용, 위생장갑-습도조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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