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윈도우 체제를 이용하고 부터 굴림체가 대한민국 웹의 표준 폰트가 된 것 같습니다. 윈도우 95부터였던가?
대부분의 사용자가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굴림' 혹은 '돋움'에 익숙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익스플로러7 혹 비스타가 나오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맑은 고딕'
처음에는 오호라 새로운 폰트인가 했는데 계속 사용하니 나름대로 매력적인 폰트인 것 같습니다.
너무 좋게 이 폰트를 봐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이 폰트가 굴림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가독성 따지자면 굴림만큼 좋은 폰트도 없지만 맑은 고딕도 주욱 사용하다 보면 굴림 같은 친숙함이 느껴질 것이라 봅니다.이 때까지 무의식으로 계속 사용해 오던 폰트여서 쉽게 떨치기는 어렵겠지만 반강제적(?)으로 사용하다보면 익숙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러고 보니 이번 글은 맑은 고딕으로 다 적었습니다.



근데 적고 보니 영 가독성이 떨어져 보이네..(-_-)

 * 비교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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