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방송날짜 : 2009년 7월 26일 밤 11시 20분


■ 기획의도
“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 보다 10배에 가까운 어휘를 가족과의 식사 중에 배운다.”
< 하버드 대학 연구진 연구 결과 >
“ 가족과의 식사 횟수는 흡연 경험율, 음주 및 마약 경험율과 반비례한다.”
< 콜롬비아 대학 카사(CASA) 연구결과>


 저도 어릴 적 시절을 회상해 보면 중고등학교 시절이 되면서부터 부모님과 거의 식탁에 마주 앉아 일상의 이야기를 해 본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야자(야간자율학습)이다 보충수업이다 뭐다 해서 학교에서 왠 종일 잡혀 있기 일 수고 또 친구들과 지내기를 좋아했었던 같습니다. 다시 되뇌어 보면 TV속 어린 자녀가 투정부리는 가정이나 현재 성공한 사람들만큼의 모임 각각의 중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 TV프로그램은 밥상머리에서의 오고 가는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밥상 앞에 앉아 서로 담소를 나누는 무의식 중에 가족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특별히 이야기합니다. 밥상머리 앞의 부모들의 대화 속에 어린자녀들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도 그 말을 듣는 가운데 부모의 어휘력, 대화 주제, 말하는 방법, 인내력 등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또 부모들의 그들간의 부부애도 아주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특히 부모의 역활이 더욱 막중하게 느껴지네요.

 전 아직 부모가 된 입장은 아니지만 (곧 될 듯 합니다.) 앞으로의 가족 미래의 지향해야 할 하나의 목표가 생긴 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아버지의 역활이 아주 중요하게 보여지네요. 어릴 적부터 훈련이 되지 않아 그런 상황을 만들기가 쉽지 않을 거라 예상은 들지만 그래도 가족의 가장으로서 역활이 막중하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교육을 위해서 말이죠. 

 시간이 되시면 꼭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로서 혹은 예비 부모로서 자식 양육에 대해 한 번 도전을 받으실 겁니다. ^^


P.S. 하나만 링크걸께요. 여기서 보시는 것보다 아래의 SBS 주소에서 설명과 함께 보시는게 나으실 겁니다.

첫번째 파트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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