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한국
사기ARS 전화(그놈 목소리) 오다!
회사에 요즘 요상한 연체관련 전화가 많이 온다. 첨에는 이게 뭐냐해서 상담원 연결도 해보고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해서 끊고 했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그런 전화가 회사로 걸려왔다. 딜리리리.....딜리리... 나 : 안녕하세요. xx(주) xxx팀장입니다. 어눌한 ARS 여인 : xx은행 채권팀입니다. xx은행에서 빌린 대출금 234만원이 연체되었으니 즉시 갚으시기 바랍니다. 안 갚으면 신용불량자가 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들으실려면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세요. 나 : 뭐지? 하고 9번을 눌렀다. 상담하는 남자가 나왔다. 상담인아저씨 : (어설프게) 연체되셨으니 xxx 계좌로 송금하시기 바랍니다. 나 : 아. 그래요. 그럼 어느 지점인지와 그 지점 전화번호 그리고 전화주신 분 성함 좀 ..
2007. 4.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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