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한국
독거노인 할머니 집 자원봉사기!
지난 주 토요일에 교회에서 가는 봉사활동을 다녀왔어요. 교회의 청년부서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봉사활동을 하는데 이번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말로만 봉사를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몸으로 다녀오네요. 반성 좀 해야 할 듯 합니다. 실천에 옮기는게 이렇게 어려우니 말이죠. 어쨌든! 이번엔 굳은 마음을 계속 해 볼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홀로 사시는 할머니가 계신 곳이었어요. 주택가 작은 단칸 방에 사시더라구요. 몸도 많이 안 좋으신 것 같고 특히 무릎이랑 눈이 안 좋으시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말이죠. 저희 팀이 도착하니 벌써 누군가가 와서 할머니와 놀아드리고 계시더라구요. 우리은행에서 오신 멋진 차장님 한 분과 아름다운 여성 2분. 저희들의 시간 착오로 한 시간이나 일찍 와버려서 결국 그..
2008. 1. 28. 17:25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