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7/19 바람에 오르다 - 2008.07.17 (Jazz and the City 2008 ) (3)
  2. 2008/07/17 내 취향 분석 -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4)
  3. 2008/07/16 콘서트 드라마 <여보, 고마워> 관람후기 (2)
  4. 2008/07/14 만손초를 분양받다.
  5. 2008/07/08 사람-다시보기1, 다시 만날 - SK TELECOM (4)
2008/07/19 00:03

바람에 오르다 - 2008.07.17 (Jazz and the City 2008 )

광화문 근처에 7시~9시에 가실 일이 있다면 KT art Hall에서 하는 Jazz 공연들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티켓 값은 1,000원으로 좋은 곳에 쓴다고 하네요. 가격으로 보면 멋진 공연이 아닐거라 생각되지만 가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연인이나 친구와 계신다면 한 번 꼭 가서 좋은 음악을 들으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예매하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매자리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초대권도 많이 있으니 잘 찾아보면 있을지도 몰라요. 뭐 워낙 저렴하니 초대권의 의미가 없긴 하지만요.



2008.07.17.

<바람에 오르다> 팀의 공연에 갔었어요. 아름다운 여성 6인의 밴드인데 정말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에 흠뻑 빠지다 보니 작은 사진 한 장 못 찍었네요. ^^
 6인이 각자 작곡한 노래와 편곡한 노래들을 들려 주었는데요. 역시의 6인의 작품이다 보니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없는 음악이겠죠?
그 중 Sweet Day 라는 노래는 제가 참 좋아하는 발랄한 스타일의 음악이었습니다. 기분을 좋게한다고나 할까요?
시간 되면 꼭 가 보시길 바래요.

p.s. 좋은 음악에 흠벅 젖어 기분 좋게 나왔지만 전경들이 돌같이 서 있으니 젖었던 기분이 좀 가셔서 그렇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2008년 7월 17일 공연 상세 = <바람에 오르다> 까페 : http://cafe.naver.com/ba5


김소라(피아노), 진호(보컬), 정혜란(콘트라베이스), 차최선(드럼), 최정욱(첼로), 최영롱(바이올린)의 6인조 라인업.

이들의 그룹 명 ‘바람에 오르다’의 뜻은 두 가지이다.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바람의 자유로움과 누구에게나 닿을 수 있는 친숙함을 지향하는 이름이자, 우리가 소망하는 "바라다"에서 따온 의미의 두 가지를 내포하고 있다.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이 만들어내는 사운드로 어쿠스틱 한 느낌과 오케스트라 적인 편곡을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작곡.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쉬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들만의 자작곡과 기존의 유명한 가요를 짜임새 있는 편곡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Play List
1. play again
2. 바람에 오르다
3. 쉽지 않다
4. 헤어지던 길
5. sweet day
6.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7. 이별하는 길목에서
8. 오지못할 이에게
9. 생일 축하송
10. thanks for you
11. 깊은 밤을 날아서
12. 만약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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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02:04

내 취향 분석 -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당신은 자본주의 문화 시장의 당당한 주류입니다.

당신은 대중 문화의 적극적인 소비자일수도 있고, 자기 주장이 별로 없는 소극적인 소비자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당신의 가슴 밑바닥엔 낭만주의의 정신이 깔려 있습니다. 악하고 더러운 것으로부터 멀리 하려는 대중적 마인드가 바로 당신의 정신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의 취향은 과장해서 이런 상태에 가깝습니다.

당신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쉽고 편안한 취향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무난한 콘텐트를 지지하는 계층이라 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당신의 취향이야 말로 자본주의 시장의 주류입니다. 대부분의 베스트셀러, 가요 차트 순위는 당신의 취향을 따라 가기 마련이며, 책, 음악, 미술, 영화 등 콘텐트 기획자들은 당신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당신 취향에 맞지 않는 것들은 시장에서 실패하거나, 성공하더라도 대박을 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당신은 다른 취향이 누리지 못하는 당당한 메인스트림의 지위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 음악사에 길이 남을 베스트셀러 음반들.
모두 당신 취향에 부합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당신은 지나치게 비슷비슷한 종류의 콘텐트에 너그럽습니다. 좋게 말하면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새로운 것에 부정적이라 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취향이 뻔하고 남 따라하는 경향까지 있다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메인스트림의 지위를 가진 취향으로써 마땅히 감수해야 할 점입니다.


좋아하는 것
즐겁고 쾌활한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 철학이고 논리고 인생의 깊이고 논하기엔 너무 피곤합니다. 굳이 특이할 필요도 없고 굳이 고급스러울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은 즐거운 재미, 순수한 감동을 원합니다. 기분 좋게 산뜻한 내용의 콘텐트, 맑고 순수하게 만들어진 내용이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광고를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은 정도가 가장 적당할 듯 합니다.

"Love Your Lips" OLAY lipstick


저주하는 것
당신은 잘난 척, 지적인 척, 똑똑한 척을 제일 증오합니다. 건방지고 까다롭고 냉소적이고, 한 마디로 재수없는 것들이죠. 당신은 남보다 우월한 듯한, 뭐든 무시하는 듯한 것들을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 뭔가를 가르치려는 듯한, 충고하려는 듯한 태도에 거부감을 느끼죠. 인생의 깊이에 대해, 삶과 사회와 문화예술의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철학자를 만난다면 마음은 어느새 십리 밖으로 도망가 버릴 겁니다.  


허어.. 얼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엔 참 현실적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모르겠다.
근데 위의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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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8:34

콘서트 드라마 <여보, 고마워> 관람후기

초대권이 생겨 보러가게 된 콘서트 드라마 <여보, 고마워>

상황과 맞는 익숙한 노래와 춤으로 콘서트장 같은 분위기에 마치 TV브라운관을 통해서 보는 드라마처럼 거짓과 과장이 없이 보여지는 내용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 왔다.











* 개인적인 관람소감
실직가장에 죽을 병에 걸린 남편과 사회에서 누가봐도 성공했다는 생각할 법한 아내가 겪는 갈등을 그리고 있다.

드라마 같은 저런 상황이 누구에게 일어날 수 있는 극한 상황은 아니겠지만 강도의 차이일 뿐 상대적으로는 겪는 느낌은 다들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공동체.. 그 안에 알게 모르게 쌓아둔 사랑...

그렇지만 우리는 그렇게 모아둔 사랑은 잘 찾아내지 못한다.
이 드라마에서 말하듯 특정한 계기가 있다면 그런 사랑의 가치는 언제든지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한 번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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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연 명  | 콘서트 드라마 <여보, 고마워>
■ 공연장소 |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
■ 공 연 일  | 2008년 7월 11일(금)~ 8월 31일(일)
■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4시 (월요일 공연 없음)
■ 런닝타임 | 100분
■ 티켓가격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원 작      | 고혜정
■ 연 출      | 위성신
■ 출 연      | 서범석, 유태웅, 이현경, 강경헌, 성병숙, 구혜령, 이장원, 이수경, 주지원 외
■ 제 작      | (주)에프엠아츠, 이지엠
■ 공연문의 | 에프엠아츠 02-3471-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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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22:33

만손초를 분양받다.

 오랜만에 찾아간 네이버 까페 '식물과 사람들' 에서 분양 받았어요.

 그 까페의 민선맘님께서 분양을 하고 계신 것을 넙죽 받았어요.

 우편봉투에 담겨 기나긴 여행을 한 녀석들이 드디어 도착했네요.

 인터넷에 있는 다 자란 것만 봐서 그런식 생각보다 엄청 작았습니다.

 넘 작아서 겨우 핀셋으로 하나하나 겨우 심었네요.

 잘 키워서 저도 분양해 볼까 합니다.

 인터넷에 만손초라고 찾아보면 많이 나오겠지만 이 식물은 다육식물로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입에 자그마한 새싹이 돋아나고 그걸 심으면 또 그렇게 자란다고 하네요.

 그야 말로 클론의 습격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제가 잘 키워서 한 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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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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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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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2



만손초란?

* 만손초 (학명: Kalanchoe pinnata)는 아프리카, 열대아시아 호주등이 자생지인

  다육식물로 천손초와 더불어 번식방법(잎가장자리에 새끼 그루)이

  특이해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 햇빛을 좋아하는 양지식물로 화분은 가능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시고

* 물주기는 양지식물인 만큼 일조량에 따라 화분이 마르는 속도가 다르니

   화분위 흙을 만져 마른 정도를 체크하고 물주세요

   즉 한여름에는 햇빛이 강해 식물이 소비하는양보다 자연증발량이 많아

   화분이 일찍 마릅니다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는 화분흙이 마른다음날 정도

   (한여름은 주 2회 정도) 실내창가는 화분흙이 마른 2-3일 뒤 정도(5-7일)

   겨울 실내는 10일에1회 정도 주면됩니다

* 열대성 식물로 겨울에는 10도 이상(최저 5도)으로 관리하시고 번식은 잎 가장자리에 생긴 새끼그루를 그냥 흙위에 올려놓으면 뿌리가 뻗어면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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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16:56

사람-다시보기1, 다시 만날 - SK TELECOM

기업이야 뭐라 할 것 없이 광고 하나는 SK 텔레콤이 최고인 것 같다.
광고를 보며 짧은 순간이지만 생각하게 만들고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것은 정말 훌륭하다고 본다.
SK 텔레콤 최근 광고 두 편입니다.












 
어느 순간 아버지와 함께 해 보지 못했던 같다. 타지로 오면서 더욱 그런 느낌이다. 내려가면 아버지와 목욕탕에 함께 가는 걸로 아버지와의 짧은 대화의 시간을 대신한다. 그러고는 나의 시간이다.
나의 영웅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남은 걸까?




 
요즘 세상은 너무 빠르다. 정말 빠르다.
정이 없다. 따뜻함이 없다. 기다림이 없다.
그렇지만 아직도 온기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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