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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직장문제로 고민하다가 드디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어요.
그동안 가난(?)해서 꽤나 힘들었는데 이젠 그런 것 신경쓰지 않고 내 자신의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에효. 그렇지만 아직도 미련이 남는 것은 왜 일까요? 이전 직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 블로거님들 감사해요.
잇힝~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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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날 아는 업체에 웹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러 아침부터 갔었는데요.
점심 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러 내려 오니 눈에 띄는 한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차 뒷 트렁크 위에 올라 앉아 일광욕을 즐기는게 아니겠어요.
'호~ 이 녀석 특이하다.' 해서 가까이 가서 폰카로 사진을 찍었는데 요지부동!
여타 다른 고양이들은 벌떡 일어나거나 혹은 도망가거나 인데 이녀석은 가만이 있더라구요.
더 가까이 가니 갑자기 느긋한 자세로 움직이더니 저한테 와서 다리에 대고 '부비부비' 하더라구요.
원래 길고양이들은 사람한테 잘 안 오는데 이녀석은 집고양이었나? 여튼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고양이 보니 갑자기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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